월세 세액공제 조건 및 신청방법

월세 세액공제 조건 및 신청방법

 

 

연말정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 월세를 사시는 분들이라면 월세 세액공제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

살면서 지출하는 금액 중  가장 많은 비중 하는 거주비용!  127만 원 5천 원 월세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아시나요?

 

물론 누구나 월세를 산다고 해서 돌려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.

내가 '월세 세액공제조건'에 해당이 되는지! 

 

월세 세액공제받으실 수 있도록 남겨드릴 테니 3분만 시간 내어 확인해 보세요.

 

 

 

 

월세는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로 구분됩니다. 신청 대상과 조건이 다르고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.

소득공제에 대해서는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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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 세액공제 조건

 

✅ 신청조건

 

🟡 무주택 세대주나 세대원 중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세 6천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

🟡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임차 주택 

🟡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주택거주 임차인

🟡 임대차계약서 주소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같아야 하고 임차 주택에 전입신고 완료한 자

 

임대차계약서에 적힌 주소와 본인이 전입해 있는 주소가 같아야 한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.

월세를 내는 곳에 전입하지 않았다면 월세 낸 집주인에게 낸 금액은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.

주택 보유자는 공제가 불가합니다. 

 

✅ 세액공제율

 

공제율이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 

 

총 급여액 5,500만 원 이하 (종합소득 4,500만 원 이하) : 월세액의 17% 공제

총 급여액 5,500만 원 초과 7,000만 원 이하의 경우 : 월세액의 15% 공제

 

📌 연간 공제한도는 750만 원으로 납부액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.

매달 100만 원씩 월세로 지출하고 1년간 1200만 원을 월세로 지출을 해도 최대 750만 원까지 인정이 됩니다.

 

 

월세 세액공제 신청방법

 

연말정산 시 월세 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3가지입니다.

 

① 주민등록등본 (전입한 주소지와 계약서 상 주소지가 같은지 확인)

② 월세 계약서 사본

③ 지급 증빙서류 (은행 이체내역)

 

임대인이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데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.

 

 

 

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더라도 현금영수증으로 발급 가능

 

월세를 살지만 총급여가 7천만 원 초과로 월세 세액공제 조건이 아니라면 

이럴 때 사용하는 게 바로 현금영수증입니다. 이걸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면 됩니다.

 

홈택스를 통해 주택임차료에 대한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.

현금영수증 발급 절차는 아래를 통해 진행해 보세요.

 

 

 

 

📝필요서류

서류 제출 시 임대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월세 계약서가 필요하며,

계약서와 이체내역을 함께 첨부하면 현금영수증 발급신청이 완료됩니다.

 

❗ 현금영수증 신청 시 집주인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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